27일 서울 벚꽃 개화

기상청(청장 김종석)은 올해 서울의 벚꽃이 327() 개화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922년 서울 벚꽃 관측을 시작한 이후 가장 빠르다.

또한, 작년(43)보다 7, 평년(410)보다 14일 빠르다

서울의 벚꽃 개화는 서울기상관측소(서울 종로구 송월길 52)에 지정된 왕벚나무를 기준*으로 한다.

 


개화 관측기준: 벚꽃과 같이 한 개체에 많은 꽃이 피는 다화성 식물은 한 나무에서 임의의 한 가지에 세 송이 이상 꽃이 활짝 피었을 때를 개화로 본다.

1922~2020년 서울 벚꽃 개화일 순위

 

서울

년 도

개화일

1

2020

3.27.

2

2014

3.28.

3

2018

4. 2.

 

2020년 벚꽃이 평년보다 빨리 개화한 이유는 2월과 3월의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일조시간도 평년보다 많았기 때문이다.

서울 평균기온 및 일조시간 자료 (3월 값은 326일까지의 자료)

 

서울

평균기온()/평년편차 (평년값)

일조시간(hr) /평년편차 (평년값)

2

2.5/+2.1 (0.4)

185.0/+21.7 (163.3)

3

7.3/+2.0 (5.3)

213.1/+56.2 (156.9)

한편, 서울의 대표 벚꽃 군락단지인 여의도 윤중로를 대표하는 관측목은 아직 개화하지 않았다.

기상청은 2000년부터 여의도 윤중로 일대를 벚꽃 군락단지로 지정해 관측하고 있다

벚꽃 군락단지 관측목은 영등포구청이 관리하는 수목 관리번호 118120(국회 동문 앞) 세 그루를 기준으로 한다.

기상청에서는 날씨누리(www.weather.go.kr)를 통해 전국의 주요 벚꽃, 철쭉 군락단지 개화 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기상+테마날씨계절관측봄꽃개화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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